현대중공업이 사내 기능경진대회 축하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시가 1천만원 상당의 백미 3천330kg을 전달했다고 13일(금) 밝혔습니다.
이 쌀은 울산지역 10여개 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전달한 쌀은 지난 6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2013년 사내 기능경진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외 기관·단체와 회사 내 각종 동호회, 친목 모임의 직원들이 보내온 것입니다.
대회를 주최한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대회 개최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기능경진대회 때도 2천900kg의 쌀을 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유태근 기술교육원장은, “대회를 축하하며 보내주신 선물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돼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쌀 기부 외에도 1995년부터 지금까지 기술연수생과 교사 등 9천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목)에도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7천7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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