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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기술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가 12일(목) 오후 동구 화정동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40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와 난방유를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차성근 관장, 왼쪽 네 번째가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 이용근 회장)

- 12일(목) 불우이웃 100세대에 내의, 난방유 등 전달
- 투병 동료 돕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활동 펼쳐

현대중공업 기술대학 동문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기술대학(이하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는 12일(목) 울산 동구 화정동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40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와 난방유를 전달했습니다.

이 전달품은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일일호프의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1천여만원 상당의 성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지역 중․고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앞서 11월 말과, 12월 초에는 두 차례에 걸쳐 뇌졸중, 흡입성 폐렴으로 투병 중인 직원 2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용근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999년 개교한 현중기술대학은 현대중공업이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내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획득해 올해 3월 ‘현대중공업공과대학’으로 정식 개교했습니다.

▶ 게재신문: 울산신문, 울산매일

※ 문 의 : 문화부 홍보팀 (T.052-202-2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