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부인들이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불우 청소년들의 희망등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어머니회와 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은 지난 26일(목)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고등학교 모범 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열린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부인들은 현대중공업 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와 바자회 개최, 기숙사 내 자판기 운영 등으로, 매년 지역 9개 고등학교에 1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어머니회는 지난 1977년 처음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년간 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과 함께 37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어머니회 김륜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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