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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으로 건강 챙기고, 이웃도 돕는다!”

현대중공업이 17일(목)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금연기금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

- 17일(목)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금연기금 2천100여만원 전달
- 2005년부터 11년간 총 1억2천여만원 기부…저소득층 지원에 사용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1년째 금연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 이웃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7일(목)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저소득 어버이 결연활동’ 후원금으로 ‘금연기금’ 2천100여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2015 금연클리닉’을 통해 마련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이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 전문가의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모두 4천300여명이 참가, 2천800여명이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금연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참가하는 직원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아 금연펀드를 조성해 금연에 성공할 경우 약정금을 돌려주고, 실패 시 기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올해까지 금연 실패자들이 기부한 성금은 총 1억2천여만원에 달합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금연운동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는 담뱃값 인상과 금연 구역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금연클리닉이 처음 시행된 2005년(1천389명) 이후 가장 많은 846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성공률도 지난 10년 평균(61.7%)보다 높은 74.8%(633명)를 기록했습니다.

▶ 게재신문: 서울경제, 경상일보, 울산신문, 울산매일, 울산제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