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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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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으로 겨울 한파 이긴다!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혹한기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 1월 하순부터 3주간 매일 점심에 혹한기 보양식 제공
-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고영양가 식단으로 구성
- 내년부터는 1월 한 달 간 제공, 7·8월 혹서기간에도

현대중공업이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기기 위해 직원들에게 혹한기 보양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1일(목)부터 오는 2월 11일(목)까지 3주간 사내 식당에서 매일 점심에 전 직원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26일(화)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는 나주곰탕, 쇠고기보양탕, 삼겹살김치찌개 등 따뜻한 국물류와 함께 제주흑돼지고추장볶음, 한방돼지갈비찜, 오리불고기 등 영양가가 높아 체력 보충과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육류 요리 위주로 식단이 구성됩니다.

현대중공업이 겨울철에도 보양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대형 철구조물을 다루는 조선업의 특성상 옥외에서 이뤄지는 작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영하 10℃ 가까운 한파가 기승을 부릴 때는 옥외에서 작업하는 직원들은 열량 소모가 크고, 체력도 떨어지기 쉬워 영양가 높은 음식을 통한 기력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부터는 1월 한 달 동안 혹한기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매년 7, 8월에도 혹서기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에도 보양식을 제공하는 기업은 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이 직원들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