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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들에게 직업 체험 선물
-‘놀면서 배운 데이’ 행사에 동구 아동센터 학생 80명 참가
- 40여개 직업 체험관 관람…직업 체험 놀이로 적성과 진로 찾아
- 대형버스, 시설입장료 등 지원…사회공헌팀 동행해 행사 안내
현대중공업이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5일(목) 대구 엑스코(EXCO)의 직업 체험시설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진로 찾기 행사인 ‘놀면서 배운 데이(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울산 동구 지역 10개 아동센터의 초등학생(3~4학년) 80명이 참가해, 40여개의 직업 체험관을 관람했습니다.
학생들은 소방관, 경찰관, 방송 진행자 등 다양한 직업들을 놀이로 경험해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행사에 필요한 대형버스 2대와 시설 관람권, 식비 등을 전부 지원하고, 사회공헌팀 직원들도 동행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습니다.
‘놀면서 배운 데이’는 아동센터의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 굴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에서 올해 처음 주최한 행사입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나들이를 지원하고 성탄절 선물도 전달하는 등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과의 정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