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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현우회, 소외계층 위한 성금 기탁
- 울산참사랑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3백만원 전달
- 지난 2003년부터 지역 복지단체 등에 총 1억2천여만원 후원
현대중공업 사내 직무서클인 연합현우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연합현우회(회장: 황보경세)는 울산참사랑의집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금)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여름방학 기간 저소득층 아이들의 석식비와 지적장애인들의 여행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생산기술직 기원(技元) 직급의 모임인 연합현우회는 매년 여름 ‘사랑의 일일호프’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연간 1천만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복지단체 등에 총 1억2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왔습니다.
연합현우회 황보경세 회장(55세)은 “불경기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기 쉬운 요즘 같은 시기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