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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학원, 28년째 ‘고구마 수확제’ 개최

현대중공업 자연학습원 고구마 수확제

- 교사·헉부모 300여명 참석해 학생들의 값진 수확 축하
- 수확 체험에 울산 지역 67개 초등학교 등 1만1천500여명 참가
- 현대학원, 차량 및 실습비 등 체험 준비물 모두 제공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추수의 계절을 맞아 고사리 손으로 직접 일군 텃밭에서 두 손 가득 수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학교법인 현대학원(이사장: 오연천)은 10월 18일(목) 오후 2시 북구 당사동 현대어린이자연학습원에서 「2018 고구마 수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 학생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현대학원은 수확한 고구마로 만든 튀김과 전, 맛탕 등 다양한 음식의 시식행사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고구마 수확제는 현대학원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28년째 열고 있는 울산 최대의 어린이 영농 체험 행사로, 올해에는 67개교 초등학생과 14개원 유치원생 등 모두 1만1천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학교별로 고구마를 파종하고,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직접 재배한 고구마(2㎏가량)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현대학원은 고구마 수확에 필요한 차량과 실습비 등을 전부 지원하고, 체험 행사 후에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학원은 지난 1991년부터 농경지, 수목원, 생태습지 등으로 이뤄진 3만2천900㎡(약 1만평) 규모의 ‘현대어린이자연학습원’을 울산 북구 당사동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어린이자연학습원은 지난 28년간 총 57만1천여명의 지역 학생들이 찾는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