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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지역 1인 가구 지원 사업 힘 보탠다
- 화정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슬기로운 생활’ 업무협약 체결
- 중·장년 1인 가구 위한 공연·영화·전시 등 문화 활동 지원 약속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예술관이 지역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문화·여가 활동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예술관은 18일(목)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과 함께 동구지역 중·장년 1인 가구의 복지 및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슬기로운 생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소외된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필요한 돌봄과 자립, 사회성 향상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대예술관은 소외 이웃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특히 저소득 및 고령의 1인 가구 특성에 맞춰 현대예술관의 공연과 전시 할인은 물론, 현대예술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 및 봉사 인력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대예술관은 지역 청소년과 자원 봉사자 등에게 더욱 많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봉사단체 70여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