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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지역 장애인 자립 · 사회성 향상 돕는다

현대重그룹, 지역 장애인 자립 · 사회성 향상 돕는다

- 울산 동구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후원금 총 6천만원 전달
- 장애인 나들이 및 직업재활 · 창작활동 프로그램 등 진행
- 임직원들, 자원봉사자 참여해 따뜻한 돌봄의 손길 전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지역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지원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2일(금)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 울산참사랑의집 김병수 원장,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2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올 한 해 해당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중증·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쓰입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증장애인들의 지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울산 인근 지역으로 나들이를 실시한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바리스타 교육(주 2회), 현장학습(연 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합동 전시·공연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울산참사랑의집은 매월 울산 지역 명소 나들이를 통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설 내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해 장애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중증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동칫솔과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실내활동 키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미술 및 창작활동 프로그램 등도 실시합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은 시설별 운영 프로그램에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전하며 그 의미를 더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고, 자립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착한 마음이 모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