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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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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서보 구동형 트랜스퍼 유닛 개발

사진: 現代重工業이 최근 대형 트랜스퍼 프레스用 서보 구동형 트랜스퍼 유닛을 개발하고,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가지는 모습.

- 국내 최초로 2천톤급 이상 대형 프레스 유닛 국산화
- 외국제품보다 소음, 진동 적어 작업환경 개선 기대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은 최근 대형 트랜스퍼 프레스(Transfer Press)용 서보 구동형 트랜스퍼 유닛(Servo Type Transfer Unit)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서보 구동형 트랜스퍼 유닛은 트랜스퍼 프레스내에서의 각 공정간 소재 자동 이송 장치로,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5개의 서보 모터를 동시에 가동하여 소재 흐름 방향(X방향)으로 축 1000mm, Y방향으로 800mm, Z방향으로 200mm까지 움직여 3차원 운동으로 소재를 이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이며, 최고 20spm(Stroke per minute: 분당 스트로크)의 속도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 장치는 크게 구동기구와 에어 및 전기 자동 연결장치, 운전 조작반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형이면서도 외국 제품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을 뿐만 아니라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하여 대형 트랜스퍼 프레스의 보편화가 기대됩니다. 이 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해 14개월간의 개발기간을 통해 전체 부품 도면을 3차원화 하여 각종 기술 해석 및 설계 모델링을 통한 시스템 설계 및 제작을 하여 마침내 제품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現代重工業이 2천톤급 프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대형 프레스 유닛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함에 따라 97년 2000톤급 트랜스퍼 프레스 본체를 자체 개발한데 이어, 트랜스퍼 프레스 시스템을 완전히 자체 개발함에 따라 향후 국내 자동차 패널 생산업체 등의 생산 자동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 선진업체들과 대등한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