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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 사원들, 3km 바다수영 도전

사 진 : 지난해 대회 때의 모습

- 9월 22일(토)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 민섬구간
- 올해 5회 째 바다수영회 40여명 수영 실력 과시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 사원들이 오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바다수영대회를 갖습니다.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을 출발해 대왕암과 어풍대 사이에 위치한 민섬을 돌아오는 이번 바다수영대회는 약 1시간 30분 가까이 소요될 뿐 아니라 3km 구간을 쉬지 않고 수영해야 하는 만큼 뛰어난 수영실력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난코스로 올해로 5회 째. 참가자는 現重 바다수영회 전옥현(全玉鉉/52세, 판넬조립부 근무) 회장을 비롯해 그동안 계절에 상관없이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20여분간 하루 1km 정도 씩의 바다 수영을 즐겨왔던 이 회사 바다수영 동호인 25명과 국내 철인 3종경기 출전경력 등을 갖고 있는 사원가족 및 일반인 11명 등 모두 36명입니다. 신라 문무왕의 호국의 전설이 깃든 대왕암 일대에서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는 바다수영대회는 해양환경의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친화에 앞장선다는 행사취지에 맞게 등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참가자 전원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수영 실력에 따라 슈트나 휜(오리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바다수영 동호회 전옥현 회장은 [지속적으로 바다수영 대회를 개최해 일반인과 청소년들의 참가를 더욱 넓히는 한편, 울산의 대표적 바다 행사로 자리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회 장소인 방어진 울기등대 공원 끝에 위치한 울산 대왕암은 신라 문무왕의 왕비릉으로 알려져 있는 유서깊은 곳으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행사주관 : 現代重工業 바다수영회 (문의 : 바다수영회장 전옥현 ☎ 052- 230-4260) 97년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현재 41명이 활동 중임. ■행사 일시 및 장소 : 9월 22일(토) 오전 10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