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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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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향 농촌을 살리자!″

- 現代重, 고향 농산물 사주기 8도 특산물전 열어
- 63개 시·군 향우회 주최, 오는 11월 9일부터 3일간
- 쌀, 잡곡, 생선 등 130가지 농·수산물 현지 직송 판매

'우리의 고향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앞장섭시다.'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최근의 쌀 재고량 증가와 각종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회사 내 각 시·군 향우회와 함께 [내고향 농산물 사주기 8도 특산물전]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회사 앞 울산시 동구 전하동 소재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열릴 이 특산물展에는 현대중공업 63개 시·군 향우회에서 130여 농·수·축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직접 판매합니다. 특히 이번 특산물展에는 경기도 이천, 충북 진천, 전북 임실, 전남 나주, 강원 양구 등지의 쌀을 비롯해 잡곡과 양념작물, 과일 등 최근 가격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물을 판매해 우리 농산물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횡성의 안흥찐빵, 제주 자리젓갈, 보령 머드팩, 담양 죽공예품, 동래 파전 등 전국의 유명 특산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임직원 가족과 지역민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각 시·군 향우회에서는 고향을 직접 방문하여 농산물을 운송해와 향우회별로 코너를 마련, 판매하는 것까지 도와 유통비, 인건비 등 농민들의 부담도 덜어줄 것입니다. 경북연합향우회 김종식 회장(47세 / 유압기기생산부 근무)은 '중개과정 없이 직판할 수 있게 돼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어 좋고, 소비자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염가에 살 수 있어 벌써부터 선물량 확보를 요청해오는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만7천여 임직원 전원이 전국 시·군별 단위향우회와 함께 각 도별 연합향우회에 소속되어 있는 현대중공업은, 고향 알기 방문 행사, 농산물 사주기, 고향어른 회사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내 고향 농산물 사주기 8도 특산물展'은 대기업과 전 임직원이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는 데서 그 의의가 더욱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