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건전한 국가관과 꿈, 희망을 키우세요"
- 30일까지 울산 고3 수험생 회사 초청 견학
- 대구, 서울 등지에서도 견학행렬 잇따라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선과 자동차 산업시설 및 현대예술관 문화시설 등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울산여상 256명, 19일에는 울산고 500명이 이미 견학을 마쳤으며 현재까지 10개교 4천여명이 견학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계속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서울지역 고3 학생들의 견학도 잇따르고 있는데, 16일에는 대구 대건고등학교 학생 4백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20일에는 서울 경희여자고등학교 학생 3백여명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견학 행렬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행사에 모두 전국적으로 1만여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울산지역의 경우 대형버스 10여대를 동원해 이들의 견학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이 그동안 수능시험에 힘써온 고3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학진학 준비기간동안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함양, 특히 예비 경제주역인 학생들의 국가관 확립과 자긍심,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정·재계 인사는 물론 일본·중국·러시아 등지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동포, 각 농어민 단체와 향우회, 종교단체, 군인, 학생, 일반 시민들이 산업시설 견학시 반드시 들리는 곳인 현대중공업은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해온 국민의 기업이자 국가와 민족의 자긍심을 북돋워준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또한 직원 가족을 위한 휴일견학, 사원자녀를 위한 여름, 겨울철의 [한마음 캠프], 울산지역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원], 울산시민을 위한 [현대백일장], 건전한 지역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등도 마련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