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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 위해 대형 주차장 잇따라 완공
- 사외에 모두 10여곳, 4천5백여대분 조성
- 회사 소유 땅 주차장으로 개방, 주민들 환영
이는 최근 몇 년동안 동구지역내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으로 현대중공업이 지난 99년부터 주차장 조성에 적극 나선 결과입니다.
지난 99년 3월 방어동 버스 정류장 부지 3천3백여평을 475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서부동 명덕1차 아파트 단지 내에 40대 규모의 주차장과 회사 앞 구 새마음 아파트 부지와 자사 주택운영부 건물 부지에 각각 350대와 1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완공해 사원들과 지역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또 같은 해 서부동 명덕2차 아파트 앞 야산을 구청과 협의해 285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바꿔놓았으며 지난해에는 서부1차아파트 단지내 112대 규모, 방어동 화암구획 정리내에 1천4백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각각 완공했습니다.
이같은 주차장 조성 공사는 올해 들어서도 활발히 이어져 지난 15일 서부동 삼전관 숙소 재 건축 부지에 456대 규모의 3층 철골 주차장을 완공했으며 21일에는 일산동 구획정리내 5천6백여평을 1천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해 준공식을 갖고 개방합니다.
이밖에 동부동 동부아파트 단지내 170여대 규모의 주차장 조성공사도 현재 한창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이 이처럼 주민 편의를 위해 사외에 조성한 주차장은 모두 10여곳으로 총 2만4천여평 부지에 4천5백여대 규모에 이릅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소유의 주변 부지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