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 崔吉善) 건설장비사업본부는 지난 19일 경인지역을 필두로 28일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R2900LC-7 등 총 4모델의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이 회사의 판매 주력 모델인 R2900LC-7, R555MVP, R1300WM 등 시장수요가 큰 이른바 BIG3와 R555WM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R2900LC-7 굴삭기는 해외시장에서도 동시에 발표되어 장비의 디자인과 성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획일적인 장비 홍보에서 탈피, 장비를 이용한 기상천외한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무거운 굴삭기를 이용한 계란 담기에서부터 서예가 못지 않은 붓글씨 쓰기, 전국의 아주머니를 긴장(?)하게 하는 두부 썰기, 도장 찍기 등 일반인들이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가 그것.

여기에 참가 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만드는 아마추어 난타와 사물놀이 등이 함께 곁들여져 이 행사를 더욱 신명나게 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동원된 건설장비만도 가히 대규모 선단(?)을 이룰 정도였다는 것.   R2900LC7 25대를 비롯해 R555MVP 18대, R1300WM 18대, R555WM 10대 등 총 71대가 전국적으로 동원되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 수만도 줄잡아 5천 여명.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내 업계 수위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을 바탕으로 올해엔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 안정적 판매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