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는 3월 한달간 월 단위로는 사상 최대인 약 40만마력(BHP)의 선박용 대형엔진생산을 달성했습니다.
대형엔진조립부는 31일 4천3백TEU급의 컨테이너 운반선에 탑재될 5만4천 460마력의 대형 디젤엔진의 생산을 완료, 3월 한달 동안에만 월 단위로는 사상최대인 39만2천6백마력(대형엔진 10대)의 생산을 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의 생산능력은 월평균 30만마력 이하로 이번 40만마력에 육박하는 생산달성은 앞으로 월평균 40만마력의 생산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