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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플라즈마 용접기술 개발
- 기존 티그용접 비해 효율 2배, 품질·생산성 ‘획기적’
- 멤브레인型에 적용, LNG선 경쟁력 우위 확고히
이 회사가 개발한 「멤브레인 시트(Membrain Sheet) 플라즈마(PLASMA) 용접기술」은 고밀도의 에너지인 플라즈마를 열원(熱原)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티그용접에 비해 2배 이상(분당 250~300mm)의 고속용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플라즈마 아크 특성에 의한 용접선 추적성이 쉽고 용접 간격에 대한 대응력이 높으며, 아크 길이가 길어서 용접 중 단락 발생이 적습니다.
또한 入熱(용접시 열이 가해지는 현상)이 적어 용접 부재의 변형이 매우 적으며, 특히 용접보호가스는 7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원가절감 및 작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용접기술 개발로 생산성 및 품질 경쟁력이 2배 이상 향상돼 앞으로 멤브레인형 LNG선 건조기술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전 세계 LNG선 건조선사가 쓰고 있는 티그용접방식이 앞으로 플라즈마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現代는 LNG선 건조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기술 이전에 따른 막대한 이익도 함께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라즈마 용접기술을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선주와 선급의 승인을 받은 후 곧 착공할 멤브레인 LNG선 건조에 적용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現代重工業 관계자는, 세계 LNG선 시장이 모스(MOSS)형에서 멤브레인형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에서 이 기술개발은 現代가 LNG선 건조기술에서 세계 조선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