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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10년’ 책으로 엮어
- 한마음회관 등 6개 문화시설 소개,「이웃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발간
- 108쪽 분량, 칼라 화보로 한마음회관 10년 발자취 담아
총 108쪽 분량에 칼라화보가 곁들인 이 책에는 한마음회관 개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문화․스포츠강좌와 문화행사 공연 전시 연보 및 시설현황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한마음회관 개관과 더불어 시작된 문화․스포츠 교실은 현재 300여 강좌에 월 회원 15만 명으로 늘어나 어린이부터 노인 회원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971년부터 시작된 지역 주민과 함께 한 문화행사에는 세계적 아티스트 및 국내 유명 예술인을 초청, 다양하게 펼쳐진 공연과 전시 연보가 사진으로 수록되어 10년간 얼마나 많은 행사 어떤 행사가 펼쳐졌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밖에 경남 최초의 아이스링크 완벽한 정화시설을 갖춘 수영장, 옥외 케미칼테니스장 등 지역 스포츠의 한 획을 긋게 한 최신식 스포츠시설을 소개했습니다.
한마음회관은 지역 주민에게 단순한 ‘놀이문화’를 벗어나 ‘배움의 문화’를 정착시키며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제공, 이웃과 함께 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에는 한마음회관 외에도 현대예술관, 미포회관, 서부회관, 동부회관, 대송회관 등 6개 회관의 각 회관별 특징과 문화․스포츠강좌, 시설 이용현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한마음회관을 비롯한 5개 회관을 찾은 2001년 12월 현재 3천3백16만명(1일 평균 12,050명)으로 동구주민 전체가 17회 씩 방문했습니다.
安東釋 관장(54세)은 「지난 10년간 한마음회관은 공업도시 울산을 문화의 도시 울산으로 바꾸어 놓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