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토)로 창사 30주년을 맞는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3월 한 달 동안 사원·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하행사를 마련,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3월 23일은 現代重工業이 지난 72년 ｢造船 立國｣의 기치를 내걸고 울산시 동구 미포만에 첫 삽을 든지 만 30년이 되는 날로,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전체가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축하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회사가 세계 최고의 조선소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 사원·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기념행사 또한 모두가 참여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실속 위주로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창사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를 살펴보면 이미 3월 초부터 사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사내 축구·농구·족구대회 개막을 시작으로 18일(화)부터는 사원가족 회사견학을 실시, 가족 친지들을 회사로 초청해 생산현장 견학과 함께 현대예술관에서 식사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날 한마음회관 갤러리에서는 사내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20일(수)에는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대 음대교수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21일(목)부터 이틀동안은 정년 퇴임한 선배들을 회사로 초청, 변화된 회사 모습을 둘러본 뒤 옛 동료들과 후배들을 만나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편 현대예술관 갤러리에서는 이날 現代重工業의 지난 3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22일(금)까지 사원․가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사 30주년 기념 문예작품 공모가 이어지며, 23일(토) 오전 10시에는 현대예술관 2층 체육관에서 스물 한 쌍의 직원 부부가 회사의 도움을 받아 합동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밖에도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거북이마라톤대회가 24일(일) 회사 내에서 개최되며, 다음날인 25일(월)에는 국전 및 각종 서예대전에서 입상경력이 있는 묵우회 회원들의 서예작품전시회가 한마음회관 갤러리에서, 29일(금)에는 문예작품공모 시상식과 함께 수석회 회원들의 작품전시회가 현대예술관 갤러리에서 각각 열립니다.

또 30일(토)에는 現代重工業의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는 현대관계사 축구대회가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강동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문화행사가 3월 한 달 내내 펼쳐지는 가운데, 창립기념일에 맞춰 200쪽 분량의 특집 사보(社報)도 제작, 회사가 걸어온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사 30주년 기념 행사 일정
3월 4일(월)	사내 축구대회(서부구장 / 진행 중)
3월 5일(화)	사내 족구대회(사내 체육관 / 진행 중)
3월 15일(금)	제 28기 정기 주주총회(한마음회관 10:00)
3월 18일(화)	사원 가족 회사견학(～4월 4일) 사진동호회 사진전시회(～24일 / 한마음회관)
3월 20일(수)	서울대 음대교수 음악회(현대예술관 / 19:30)
3월 21일(목)	정년 퇴임자 회사견학(～22일) 창사 30년 기념 사진전시회(～4월 13일 / 현대예술관 갤러리) 특집 사보(社報) 발간
3월 22일(금)	문예작품 공모 마감
3월 23일(토)	창사기념일 사우 합동결혼식(현대예술관 / 10:00～)
3월 24일(일)	거북이마라톤대회(사내 / 09:00～)
3월 25일(월)	묵우회 작품전시회(～29일 / 한마음회관 갤러리)
3월 29일(금)	문예 작품 공모 시상식 수석회 작품전시회(현대예술관 갤러리)
3월 30일(토)	현대관계사 축구대회(강동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