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영원한 현대맨이고 싶어요!”

사진: 창사 30주년을 맞아 현대중공업을 찾은 정년퇴직자들이 현대예술관에서<br> 열리고 있는「창사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보며 옛날을 추억하고 있다.

- 현대重 창사 30주년 맞아 정년퇴직자 초청 견학
- 3일에 걸쳐 250여명, 창사 초기 선배와 후배 만남의 장

오는 23일 창사 30주년을 맞는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정년퇴직자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1, 22일, 27일 3일에 걸쳐 250여명의 정년퇴직자들이 생산야드와 현대자동차,
울산과학대, 현대예술관 등 지역 산업․문화․교육시설을 시찰했습니다.

現代重工業 관계자는 「창사 초기 無에서 有를 만들기 위해 동고동락한 선배들에게 일일이 초청장을 보내 창사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회사의 발전상을 보고 싶어하는 정년퇴직자들의 신청이 쇄도해 하루 일정을 더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3년 창사 년에 입사해 97년 정년퇴직한 정용대 氏(63세)는 「공법, 장비, 생산 등에 있어 급격히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기뻤다」며 「선·후배들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회사가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94년 퇴직해 소조립부에서 함께 몸담아온 동료 선·후배들끼리 온산공단내
신한기계 하도급 업체인 ‘명예기업’을 만든 김창원 氏(66세)도 직원들과 함께 8년만에 달라진 회사를 둘러보았습니다.

김창원 씨는 「신한기계로부터 혁신상을 받기도한 우리 명예기업은 작업복도
現代重工業 근무시절 입던 것으로 하는 등 모든 것을 現代重工業 스타일로 하고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모기업의 발전상을 보고, 다시 현대정신을 가다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창사 3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퇴직자들에게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한적한 어촌마을을 세계 굴지의 중공업회사로 일군 주역이
이들임을 상기시켜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現代重工業의 어제와 오늘을 연결시켜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한편, 22일 창사 30주년 기념식, 22일까지 문예작품 공모, 23일 합동결혼식, 24일 거북이 마라톤대회을 개최한 것을 비롯, 4월 4일까지 사원가족 초청 회사견학,
4월 13일까지 사진전, 30일 현대관계사 축구대회 등을 실시하는 등 사원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창사3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