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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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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구매의 혁신 이룬다!!

-「HiPRO」가동 - 삼호重 등 조선 3社, 협력회사 통합구매
- 전자입찰·전자상거래, 투명구매 실현 - 年 3천6백억 절감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최근, 자재 조달업무를 인터넷 환경 하에서 실시간으로 전자거래할 수 있는 「HiPRO시스템」(http://hhi.hipro.co.kr)을 본격 가동했다고 말했습니다.

「HiPRO(Hyundai Internet Procurement)시스템」은 자재 조달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와 자료를 취합,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의사 및 정책결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트라넷(Intranet)과, 거래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엑스트라넷(Extranet)으로 구성되어 자재 조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95년에 업계 최초로 1천 1백여 국내 거래업체와 부가가치통신망(VAN)인 「물류운영시스템(LOGOS)」을 구축해 운영하였고, 98년에는 「구매통합정보시스템(URIPIS)」을 도입하는 등 전자구매시스템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번 HiPRO시스템 구축으로 現代重工業을 비롯한 現代尾浦造船, 三湖重工業 등 현재 시행 중인 조선 3社 통합구매시스템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하에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실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자재 조달의 모든 업무를 전자거래화 함은 물론, 모든 구매품목에 전자입찰(e-bidding)을 도입함으로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국내 결재기능은 물론 해외지사의 현지 구매를 위한 해외 결재기능까지도 추가했습니다.

또 전자상거래 관련 문서표준인 ‘XML’을 도입하여 팩스나 이(e) 메일로 송부하던 모든 서류를 HiPRO시스템으로 송·수신함으로써 업무 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공개 키(Key) 암호화 및 사용자 인증 등 이중 보안장치를 하여 안전한 전자상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現代重工業을 비롯한 現代尾浦造船, 三湖重工業 등 조선 3社와 3천여 협력회사의 자재 공동구매가 가능한 전자상거래(e-Marketplace) 기반이 조성돼 자재비 및 간접경비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 협력회사에서 물류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포워드 관리기능을 도입하여 국내 운송자재와 수입 자재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송·수신 문서의 전자화와 디지털 세금계산서 도입 등으로 협력회사의 경비 절감은 물론, ERP시스템을 선도함으로써 협력회사 중심의 편리한 거래를 실현하였습니다.

이 HiPRO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3천6백억원에 이르는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재부문 총괄중역인 金修卿(김수경) 전무는, 「자재조달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의 전자상거래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iPRO시스템을 보시려면 http://hipro.hh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