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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소중한 사랑의 선물”

사진: 여사원(800명)들이 ‘동전 모으기’로 6백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암으로 투병 중인 지역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 암 투병 어린 남매에 6백여만원 전달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 여사원회(會長: 白인옥)가 동전을 모아 불치병 어린이에게 사랑을 실천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8백여명으로 구성된 이 회사 여사원회인 「다모아회」는 최근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여 여기서 모금 된 6백여만원을 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 남매에게 전달했습니다.

여사원회는 이 성금을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울산시 전하동의 吳승희 (전하초등 2년/9세), 吳주현(4세) 남매에게 전달했습니다.

현재 횡문근 육종암(근육에서 생기는 암의 일종)과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이들 남매는 지난 3월호 사보 「사랑을 나눕시다」 코너에 소개돼 심금을 울리게 한 주인공으로, 매달 치료비가 수백만원을 넘어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 할 형편에 처해 있습니다.

다모아회 회장 白인옥 씨(기술개발본부/30세)는 「10원짜리부터 10만원짜리 수표에 이르기까지 많은 동료들이 적극 참여해 주어 놀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사원회에서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동전 모으기’, ‘사랑의 사탕판매’,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 ‘사랑의 카네이션 말들기’, ‘장애아 돕기 1인 1천원 모으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소외된 어린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편, 불우이웃, 동료돕기 등 사랑나누기를 독특한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社報는 「사랑을 나눕시다」라는 고정코너에 매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애틋한 사연을 실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주 2회 발행되는 사내 소식지를 통해서도 어려운 동료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원 자녀에게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는가 하면, 간암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동료를 위해 6백여만원을 모금, 전달하는 등 알려진 모금 사례만도 연간 50여건의 2억여원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