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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편지로 확인하세요!”
-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개최
- 11일(토) 現代重 정문 앞 현대예술공원 일대에.
편지의 대상은 자유입니다. 아버지·어머니, 전학 간 친구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은사, 위인 등 누구에게나 써도 됩니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평소 가슴에 담고 있던 사연을 솔직하게 글로 적고 새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과 격려를 나누는 봄의 문예축제라 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사내 잔디밭과 울산과학대에서 열리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現代重工業이 조성해 지난해 6월 개장한 5천550평 규모의 현대예술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우천시 현대예술관 체육관)
현대예술공원은 정자, 개울, 폭포, 나무다리 등을 갖춘 한국 전통식 정원과 바닥 분수, 벤치, 조명 열주(列柱) 등을 갖춘 유럽풍 광장 등으로 구성돼 있어, 한나절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며, 또한 영화관, 전시관, 아이스링크, 볼링장 등 각종 문화·스포츠시설을 갖춘 현대예술관이 인접해 있어, 행사 참가자들은 ‘어린이날 특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산시 초·중·고등학생과 울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지난 92년 첫 행사이후 매년 3천명 이상이 참가해 울산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전통적인문예행사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생활부에 대외활동과 수상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중·고생들의 단체참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의 보급으로 편지보다 이-메일(E-mail)에 친숙한 중·고생 및 일반인의 경우 「종이와 연필로 편지를 쓴다는 것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이색적이다」며 참가하는 이도 많았다고 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필기구를 지침하고 행사장으로 바로 가면 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대상과 특별상에 각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참가부문별로 총 46명을 선정, 施賞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