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초현대식 스포츠단 숙소인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가 5월 16일(목) 오후 4시 울산시 동구 서부동 서부구장에서 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이번에 개관하는 이 클럽하우스는 연면적 2천82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모두 2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70개를 갖추고 있어 10여개 축구팀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식당, 회의실, 맛사지실, 물리치료실, 트레이닝실, 인터넷방, 시청각실, 휴게실, 사우나실 등 선수들의 휴식과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4계절 푸른 잔디축구장과 인조잔디구장을 갖춘 서부구장에 위치해 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한 선진축구캠프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게 됐습니다.
이 클럽하우스는 현대호랑이축구단과 울산대학교축구단, 현대코끼리씨름단, 각 축구팀의 울산 전지훈련을 위한 숙소로 지어졌으며, 오는 21일 入村 예정인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의 훈련캠프로 첫 사용됩니다.
따라서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이곳을 찾을 축구 관계자, 언론사, 축구팬 등을 위한 편의시설 및 월드컵 홍보 전시관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996년에 국내 최초의 4계절 푸른 잔디구장으로 조성된 서부구장에는 축구장 외에도 테니스장 2면, 농구장 2면, 배구장 1면과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부지면적은 2만4천787평, 시설면적은 1만5천477평 규모입니다.
뒤로는 해발 480여미터의 염포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앞으로는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으며, 특히 전술훈련이나 선수 보호 등 保安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곳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반경 2~3km 이내에 호텔, 병원, 문화·예술회관(6개소), 대학교, 시민체육공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천혜의 해안 절경과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 등 관광자원도 밀집해 있어 월드컵과 연계한 관광지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申明善 現代重工業 부사장은, 「세계 유수의 클럽하우스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 시설과 환경 속에서 한국축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6일 개관식에는 現代重工業 崔吉善, 閔季植 사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프로구단 및 각급 학교 축구단 감독, 월드컵 관련기관 주요 인사, 沈完求 울산시장과 지역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 있습니다.
◆ 규 모 :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천824평
◆ 객 실 수 : 70실/258명 수용
◆ 주 소 :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산 137-1번지
◆ 층별현황
지상 4층: 1인 1실(2), 2인 1실(28)
회의실, 휴게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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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8인 1실(5), 2인 1실(16)
회의실, 휴게 라운지, 회의실, 휴게 라운지, 사우나실,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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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 2인 1실(1), 8인 1실(5)
체력 단련장, 당구장, 맛사지실,트레이닝실, 물리치료실, 탁구장, 인터넷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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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 : 2인 1실, 8인 1실
현대호랑이축구단 사무실, 시청각실,식당, 전시공간, 만남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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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 2인 1실(2),8인 1실(6)
회의실, 휴게실, 세탁실, 사우나(女), 라커룸(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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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인 1실(2), 2인 1실(48), 8인1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