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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자 現代重에 ‘깊은 관심’

사진 : 덴마크 왕자 방문 Schedule.

- 선박건조현장, 엔진조립공장 자세히 시찰

덴마크의 요아킴(Joachim) 왕자가 1일(토)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에 방문했습니다. 요아킴 왕자는 이날 오후 6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있을 우루과이와 덴마크의 예선 1차전 관람을 앞두고 오전 11시에 울산에 도착, 오후 5시까지 현대예술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요아킴 왕자는 11시 30분에 도착해 회사 홍보영화와 전시관을 관람한 후 崔吉善 사장과 오찬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현장과 엔진 제작공장을 돌아보고 자국의 AP.몰러사가 발주해 건조 중인 4천3백TEU급 컨테이너선에 직접 승선해 건조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덴마크는 지금까지 現代重工業에 50여척의 선박을 발주하는 등 최대의 고객사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12척의 선박을 건조 중에 있습니다. 2000년에 발주한 2만6천톤급의 초대형 잭업(Jack Up) 석유시추선 2척도 해양공장에서 한창 건 조 중에 있습니다. 이번 덴마크 왕자의 방문은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요아킴 왕자는 이어 1시간 30여분에 걸쳐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와 현대 예술관의 여러 시설을 시찰한 후 오후 6시부터 문수축구장에서 우루과이와 덴마크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