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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氏 산업현장 ‘新지식인’ 선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현천 씨

- 특수용접 분야에 자동용접시스템 구축
- 5년 연속 사내 ‘베스트 제안왕 100인’에

지난 12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동철)이 선정한 新지식인으로 선정된 現代重工業(代表 : 崔吉善) 李鉉千 氏(技元/55세).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하는 보일러설비생산부에서 90년부터 99년까지 태풍 두레(분임조)의 두레장을 맡아왔고, 현재는 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현천씨는 두레 활동기간동안 지난 97년 전국분임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96년에는 현대그룹 은상 등을 수상하며 이 씨가 이끄는 태풍두레는 활발한 제안활동으로 제안 참여율 100%, 제출율 246%, 체택률 60%를 상회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TQC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이 씨는「강관 엘보우(elbow) 이음용 자동용접장치」등을 비롯해 3건의 실용신안특허를 획득하기도 했으며 이를 생산공정에 적용, 주생산품인 드럼(drum), 파이프 등 특수용접분야의 용접자동화를 실현해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671건의 제안으로 5년 연속 사내 ‘베스트 제안왕’에 뽑히며현재까지 총 2천7백여건에 이르는 제안으로 남다른 노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개발해 부가가치 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 이현천 씨는 왕성한 개선활동만큼 팀의 정기 등산대회를 비롯해 매월 가족간의 모임도 갖는 등 팀웍 다지기를 통해 신바람나는 일터 만들기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한 가족같은 팀웍을 바탕으로 새벽 청소하기와 현장안전활동 등을 계속해오며 현장 의식혁신운동이 뿌리내리는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현천 씨는 81년 입사 이후 한 분야에서 근무해오며 발휘해온 장인정신과 활발한 개선활동,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97년에는 이 회사 최고 기능인에게 주어지는 「보람의 현중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듬해 98년에는 「품질명장」으로 지정,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