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기능장려 우수 사업체」에 선정됐습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올해의 名匠’을 발표하면서 現代重工業을 기능장려 우수업체로 선정했습니다.
노동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건조능력을 보유한 現代重工業이 창사 초기인 73년부터 우수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사내 기술교육원을 운영해오는 등 기능장려운동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기술교육원을 통해 무려 2만여명의 우수기능인력을 양성해낸 現代重工業은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서 110명이 입상한 것을 비롯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34명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무려 55명의 입상자를 내면서 ‘技術韓國’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또 다양한 기능장려 정책으로 산업명장 15명, 품질명장 13명, 기능장 124명을 배출해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위해 출장검정사업을 유치,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는가 하면,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특별승진과 함께 포상을 실시해 자부심을 높여주고,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에 한해서는 자격수당을 지급하는 등 끊임없는 기능인 우대정책으로 기능인들의 사기를 높여왔습니다.
이런 기능장려 정책의 결실로 이번에 우수사업체에 선정된 現代重工業은 노동부로부터「기능장려 우수 사업체」 명판 수여와 함께,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확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