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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급협회, "힘센 엔진" 공식 승인

사 진: 세계 선박용 중형엔진 시장 석권을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HIMSEN 엔진"이 최근 세계선급협회 (미국 ABS, 프랑스 BV, 노르웨이 DNV, 독일 GL, 한국 KR, 영국 LR, 일본 NK, 이태리 RINA)로부터 공식 제품 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 성능, 품질 우수성 입증으로 세계 중형엔진시장 석권 눈앞
- 동급 최대 용량 및 환경친화형으로 선주사마다 호평

세계 선박용 엔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동급 세계 최고 성능의 중속 디젤엔진인 「힘센(HIMSEN)엔진」이 최근 세계선급협회로부터 공식 제품 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는 現代重工業의 자체 브랜드 엔진인 「힘센엔진」에 대해 세계선급협회가 공식적으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증해준 것으로, 이제 이를 계기로 국내외의 시장확대 및 매출의 급신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6일동안 사내 엔진생산공장에서 미국선급협회(ABS)를 비롯해 프랑스(BV), 노르웨이(DNV), 독일(GL), 한국(KR), 영국(,LR), 일본(NK), 이태리(RINA) 선급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성능시험에서 엔진 출력, 진동, 소음, 배기가스 배출량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힘센엔진"은 세계 선박용 대형엔진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現代重工業이 대형엔진에 이어 중형엔진시장의 석권을 위해 지난 10년간 총 4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야심작. 기존의 엔진 개발 기술의 고정관념을 극복한 고출력, 고내구성, 저연비, 저중량 요인을 모두 갖춘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첨단 엔진입니다. 실린더 한 개 당 출력이 200kW 및 300kW로 세계 유수의 엔진보다 우수해 개발과 동시에 선박의 主·補機엔진과 육상 내열발전용 엔진으로 크게 각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배출가스를 국제해사기구(IMO) 허용기준치(11.5g/kWh)보다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부품의 수도 30% 절감하여 자체 중량을 경량화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으로 업계는 물론 학계로부터도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우리말 ‘힘센’에서 따온 HIMSEN 엔진는 말 그대로 시간당 600~2천610kW의 출력이 가능해 지난해 9월 첫 출시 이후 해외 유명선사인 미국 OSG, 독일 NVA, 러시아 소브콤플로트(Sovcomplot)사 등으로부터 총 70여대를수주 하는 등 급속히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조선강국의 기술적 위상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힘센엔진" 지난해 연말 산업자원부로부터 신기술(NT)과 우수품질(EM)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