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 崔吉善)이 올해도 변함없이 방학을 맞이한 사원자녀들을 위한 「한마음 겨울캠프」를 마련해 이 회사 직원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사원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한마음 겨울캠프」를 지난 12일(일)부터 오는 18일(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사원자녀 45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경주 - 무주 - 칠곡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캠프는 ‘스키교실’ 및 ’전통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로 마련돼 사원자녀들이 스키강습을 통해 즐거운 스키장에서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떡, 두부, 김치 등의 전통음식과 도예, 목공예 등을 직접 만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명탐정 코난’, ‘캠프 한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들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겨울 방학을 만끽하게 됩니다.
「한마음 캠프」는 지난 94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년째.
이 캠프는 매년 참가 학생들의 세대별 취향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돼 접수 시작 만 하루만에 마감이 되는 등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인기입니다.
특히 이 캠프는 참가 사원자녀들에게 학교와 가정을 떠나 새로운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와 일상의 가족생활에서 잊혀졌던 가족애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어린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최고의 캠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참가 수만도 약1만9천여명에 이르며 10년째 사랑을 받고 있다”며 “늘 새롭고 다양한 테마로 사원자녀를 위한 최고의 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