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최근, 운영 중인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색 강좌를 잇달아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이 이달 말부터 미포회관(동구 서부동 소재)에서 개설할 강좌는 보석감정사, 약국행정사, 장례전문사, 보육교사 등 4가지. 이러한 강좌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現代重工業 임직원 부인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강좌는 4개월 과정으로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보육교사 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수료 시 보건복지부 장관 인정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방송대 유아교육과 특별 전형에 응할 수 자격이 부여되는 등 많은 특전이 주어집니다.
現代重工業은 지금까지 6개 문화예술회관에서 취미·스포츠 강좌 위주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미포회관을 중심으로 제과 제빵, 한식 자격증, 홈패션, 양재(洋裁) 등의 강좌를 운영하면서 주부와 무직자 등의 재취업과 인생 재설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 복지부 김석준 부장(48세)은 “이러한 강좌들이 취업 등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특색 있는 강좌를 늘려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現代예술관(동구 서부동 소재)에서도 꿀벌의 침으로 인체의 경혈을 자극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봉침요법(蜂針療法) 강좌를 개설,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한마음회관, 동부회관, 서부회관, 대송문화교실 등 6개의 문화 회관을 운영하며 각종 공연과 영화 상영 및 스포츠·교양 강좌를 개설해 지역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