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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원회, ‘동전 성금’ 전달

사 진: 여사원회 다모아회「사랑의 동전 모으기」성금전달식

-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여섯 곳에 9백5십만원

지난 4월 한 달 동안 동전 모으기에 나섰던 現代重工業 여사원들이 모금한 성금 9백5십만원을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전달했습니다. 8백여명으로 구성된 現代重工業(代表 : 崔吉善) 여사원회인 ‘다모아회(회장:白寅玉/31세)는 지난달 초 사내에 돼지저금통을 일제히 배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해의 두 배에 가까운 9백5십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다모아회 회원들은 1일(목) 모금된 성금을 몸이 불편한 할머니(65세)를 돌보며 힘겹게 살아가는 청소년 가장 송의권(중학 2년), 의동(초등 6년) 형제와,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金순옥 할머니(60세/울산시 동구 일산동), 오갈 데 없는 치매, 중풍 노인들의 보호소인 ‘따뜻한 집’(울산시 웅촌면 은현리)과 ‘다비다의 집’(울산시 동구 방어동) 등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다모아회 회원들은 ‘따뜻한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대문을 만들어주는 것을 비롯해 직접 노인들을 목욕시켜드리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경남 창녕여고 2학년 성명은 양(18세)과 간암으로 투병 중인 울산시 서부동의 지윤희 씨(53세)에게도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다모아회는 이 외에도 해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사탕판매’,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장애아 돕기 1천만원 모금운동’, ‘사회복지 시설 방문 봉사’ 등 다양한 모금운동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불우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