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설비보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생산설비 보전활동의 과학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6일(수) 과천 한국기술표준원 강당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설비보전 우수기업’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국내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아주대 함효준 교수(산업공학) 등 전문심사위원 7명의 사례 조사와 현장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했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現代重工業은 T.P.M.(종합생산관리) 활동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했으며,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인 1천5백톤급 골리앗 크레인 1기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기술과 공법 개발로 월등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낸 점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철판 가공 등 주요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적기에 증설 및 재배치를 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한편, 노후 설비의 법정 검사와 함께 별도의 안전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생산설비가 항상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온 점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설비보전 우수기업에는 現代重工業을 비롯, SK텔레콤과 삼성SDI가 함께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