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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영대회 개최

작년에 열린 제 6회 현대중공업 바다수영대회.

- 8월 15일(금) 오전 9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서
- 3km 전원 완주 목표…행사 후 환경정화활동도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閔季植) 사원들이 8월 15일(금) 오전 9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바다 수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명의 現代重工業 사원들이 출전했으며, 일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왕암과 어풍대 사이에 위치한 민섬을 돌아오는 3.0km 구간에서 벌어졌습니다. 이 코스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쉬지 않고 수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뛰어난 수영 실력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사원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매일 점심시간에 1km 정도 씩 바다 수영을 즐겨오던 숙달된 선수들입니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의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친화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등위를 가리지는 않으며, 전원 완주를 목표로 열렸습니다. 또한 참가선수들은 완주를 마친 후 일산해수욕장 주변에서 수영복과 오리발 등을 착용한 바다수영 차림 그대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행사의 취지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김창연(金昌淵) 기감(52세, 경영개선팀)은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바다 수영을 알리는 한편, 울산의 대표적인 자연 친화적 사회체육행사로 자리를 굳히는데 일조하기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대회가 벌어지는 장소는 신라 문무왕의 왕비릉으로 널리 알려진 유서 깊은 곳이며, 행사를 개최하는 現代重工業 바다수영회는 1997년 창설돼 현재 40여명이 활동 중입니다. <<제 7회 현대중공업 바다수영대회>> ▷ 일시 : 2003년 8월 15일(금) 09:00~13:30 ▷ 장소 : 일산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