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 崔吉善․閔季植)이 올해도 변함없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사원자녀들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해 이 회사 직원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방학을 맞이한 사원자녀들을 위한 「사원자녀 여름캠프」를 8월 18일(월)부터 오는 23일(토)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사원자녀 4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리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캠프는 지리산 임천강 ‘탐사활동’을 비롯해 ‘래프팅’, ‘수화교실’ 등 아이들이 멋진 여름 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캠프 첫 날, 아이들은 지리산 임천강에서 탐사활동을 통해 1급수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족대로 고기를 잡으며,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둘째 날은 지리산 경호강에서 짜릿한 래프팅을 즐기며,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게 되며, 셋째 날은 아름다운 손 소리인 수화를 배우며, 장애인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 가슴으로 느끼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그들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사원자녀 캠프」는 지난 94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1년째. 이 캠프는 매년 참가 학생들의 세대별 취향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어 참가신청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이 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 캠프는 자녀들이 학교와 가정을 떠나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사회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고, 평소에 잊고 지내던 가족애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어 어린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최고의 캠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