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閔季植)이 동구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회사로 초청해온정을 베풀었습니다.
해마다 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과 사원 자녀들을 위해 캠프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現代重工業은, 22일(금) 동구지역 소년·소녀가장 40명을 회사로 초청해 선박 건조 과정 등을 보여주고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이날 초청된 소년·소녀가장들은 오전 10시경 現代重工業에 도착해 홍보영화와 전시관을 관람한 뒤, 선박이 건조되는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現代重工業은 이들을 회사 영빈관으로 데려가 뷔폐를 대접하고 문화상품권과 기념품 등을 선물하는 한편, 기념사진을 촬영해 즉석에서 나눠주는 등 모처럼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 회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힘들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산업현장을 몸소 체험케 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회사에 초청된 학생들도 선박들의 웅장한 규모와 위상에 놀라면서 조선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것에 매우 흐뭇해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 5월에는 지역 독거노인을 초청해 같은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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