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www.hhi.co.kr) 사원들이 사랑 나누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사원들은 지난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이 회사 문화예술회관인 한마음회관에서 펼친 사랑의 일일호프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총 3천5백여만원을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 회사 회계부, 중저압차단기부, 건설장비운영지원부, 의장생산부, 판넬조립부, 자재조달부문 등 7개부서 및 부문을 비롯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현대주부대학 봉사회, 현중 어머니회 등도 참여해 모두 9차례에 걸쳐 열렸습니다.
정성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어린 쌍둥이 손녀 둘과 함께 살고 있는 동구 방어동 佐춘생 할머니(64세)를 비롯해 장애아들의 보호기관인 ‘천사의집’, 노인보호소 ‘다비다의집’ 등 울산 동구지역 소년소녀가장, 불우세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돼 이들에게 큰 용기와 위안을 주었습니다.
이번 일일호프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이라는 취지가 알려지면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한 생맥주 한 잔과 함께 식히려는 이 회사 사원 및 지역주민 7천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일일호프 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동전 모으기’ 등 이 회사 여사원회를 비롯해 각종 사내 동호회 등에서 펼치는 다양한 행사와 시설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