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선정됐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 2회 한경-레버링 훌륭한 일터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現代重工業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엘테크연구소 측에 따르면 총 41개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층의 신뢰도(Trust) △업무의 재미(Fun)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Pride) 등 신뢰 경영의 각 요소를 엄정하게 심사해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구소 측은 직원들의 비전, 자기 계발, 업무에 대한 만족도, 인재의 유입과 낮은 이직률, 직원 간의 친밀감, 유연한 조직 문화 등도 주요 심사기준이 됐으며, 각 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기업 이미지, 브랜드 가치 등도 함께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現代重工業은 30여종의 스포츠·레저시설을 갖춘 現代예술관과 7개의 문화복지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잔디구장, 종합병원, 가족주말농장, 해수욕장 휴양소, 사원자녀 캠프, 주부대학, 사원아파트 및 기숙사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現代重工業은 강력한 안전보건 및 환경체제(국제 표준 OHSAS 18001, ISO 14001)를 확립하고 노사 간의 신뢰가 돈독한 점, 이를 바탕으로 최근 9년간의 임·단협을 무분규로 이끌며 2003년 노사화합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도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최근 미국 휴잇(Hewitt)사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직장’에 오른데 이어 취업 사이트 잡링크의 ‘가장 입사하고 싶은 10대 기업’과 한국능률협회의 ‘중공업 분야 최우수 이미지 기업’으로 조사됐으며, 산업자원부의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시상식은 10월 8일(수)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