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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의 클래식 음악회”

동구 서부아파트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첫 공연.

- 현대예술관, 11일(토) 저녁 7시 동구 동부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가곡과 관현악, 오카리나 연주까지 가을정취 ‘흠뻑’

주말을 맞이한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부드러운 클래식 선율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하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現代重工業(代表:閔季植)이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인 현대예술관(☎235-2207)은 11일(토) 저녁 동구 동부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동부아파트 내 테니스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1천 5백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교향악단과 관현악단, 성악가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동부아파트 김해윤 군을 비롯해 지역주민 10여명이 연주하는 플룻공연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공연에 참가하는 연주자들은 김 천(오카리나), 김지현(소프라노), 울산시립교향악단(현악 5중주), 서부초등학교 관현악단 등이며, 유모레스크, 헝가리언 댄스, 미뉴엣트 등 일반인에 친숙한 총 15곡이 약 1시간 30분간 공연될 예정입니다. 현대예술관은 지난 9월 5일 ‘찾아가는 음악회’의 첫 공연으로 동구 서부아파트에서 연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년 전부터 매월 現代重工業 내 생산현장에서 ‘현장콘서트’를 개최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현대예술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아파트 지역 공연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