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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신기술연구소 개소

현지 개소식 장면.

- 에노바社와 전기자동차용 전장품, 分散發電시스템 등 중점 연구
- 차세대 신규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 글로벌 기술네트워크 구축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은 최근, 디지털 전력변환부문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의 친환경에너지 전장품 개발회사인 에노바(ENOVA)社와 공동으로 신기술연구소(HEITC: HYUNDAI ENOVA INNOVATIVE TECHNOLOGY CENTER)를 개소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州 토렌스 市에 세워진 이 연구소는, 앞으로 세계 최첨단 기술분야인 전기자동차용 전장품과 分散發電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며, 향후 現代重工業이 신규사업 개척과 글로벌 기술네트워크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現代重工業과 에노바社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신기술연구소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차세대 환경친화형인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HYBRID), 연료전지 등 자동차용 전장품과, 가스터빈, 太陽光 발전, 연료전지 등을 개발, 양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전력변환기술은 철도, 선박 등 각종 수송기에도 적용할 수 있어 세계 선진기업들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신사업이기도 합니다. 이 연구소는 우리 나라가 전력변환과 관련해 외국 선진업체와 공동으로 설립한 최초의 해외 연구소이며, 연구분야 역시 세계적으로 초기단계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의 운영과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現代重工業이 3백만달러, 에노바 社가 2백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총 5백만달러의 초기자금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 3월 양사간 계약식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現代重工業과 에노바社는 먼저 6명의 연구원으로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2006년까지 연구원을 25명 선으로 늘이는 등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現代重工業 閔季植 사장은, 「앞으로 전기전자사업을 비롯한 造船, 건설장비 등의 사업분야와 연계해 전력변환기술을 차세대 신규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현지에서 있은 연구소 개소식에는 閔季植 現代重工業 사장과 에노바社 칼 페리(Carl Perry) 사장, 캘리포니아 州 환경위원회 잭 기타우스키(Jack Kitawski) 위원, US데이비스대학의 에드 프랭크(Ed Frank) 교수, 로스엔젤리스 李윤복 총영사 등 현지 학계,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 분산발전(分散發電) 시스템이란? 기존 전력회사의 대규모 집중형 전원과는 달리 소규모로 전력 이용지역으로 분산 배치가 가능한 발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