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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으로 환자 병문안”

1층 로비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 현대예술관, 울산대학교병원 내에서 음악회 개최
- 12월 11일(목) 저녁 7시… 시향 5중주단 등 출연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이 운영하는 現代예술관이 울산대학교병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現代예술관 측은 12월 11일(목) 저녁 7시부터 동구 울산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 5중주단과 황태룡 섹소폰 연주자, 예금단(국악단), 천상의 소리(울산대학교병원 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총 14개 병동에 현재 6백여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울산 최대의 종합병원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이 같은 음악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 환자들이 모처럼 병마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 25명으로 구성된 울산대학교병원 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유모레스크(드보르작), 아리랑 2중주,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외침 등 총 11곡이 약 1시간 30분간 공연됐습니다. 現代예술관은 예전에도 現代重工業 작업 현장에서 4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해 이 회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해 아파트를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었으며 1천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 現代예술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보호자와 의료진들에게도 휴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공연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찾아가는 음악회 안내 = ▪ 일 시: 2003년 12월 11일(목) 저녁 7시 ▫ 장 소: 동구 전하동 울산대학교병원 1층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