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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회사 개방 해맞이 장소 제공

- 새벽 6시부터 3시간동안, 1만여 해맞이객 찾을 듯
- 웅장한 선박․크레인과 조화 이룬 역동적 日出‘볼만’

갑신년(甲申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는 하고 싶은데 교통과 숙박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속 해맞이 행사가 대기업 산업현장에 마련돼 화제입니다.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이 2004년 1월 1일 해맞이객들을 위해 약 3시간 동안 회사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現代重工業은 두 개의 만(灣) - 미포만(尾浦灣), 전하만(田下灣) - 을 끼고 돌출한 돌안산의 넓은 잔디밭과 6km에 이르는 방파제가 해맞이 장소로 적격이어서 이곳을 해맞이장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곳 해돋이 시각은 7시 32분, 육지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뜬다는 간절곶 등대에비해 불과 40초 느린 시각이며, 7시 38분 경이 되어야 해가 뜨는 정동진(正東津)보다는 무려 6분이나 빠른 시각입니다. 現代重工業은 이날 해뜨기 1시간 30분 전인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회사를 개방합니다. 이 회사는 약 1만여명의 해맞이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해맞이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맞이 장소 인근 작업장을 정비하여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개인 승용차에 대한 회사 내 출입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또 해맞이객들에게는 따끈한 커피와 보리차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평소에도 수많은 산업시찰단과 관광객이 찾는 ‘산업관광지’로 이번에 초대형 선박과 거대한 크레인이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해돋이 모습은 기타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가족과 먼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숙박문제,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걱정이 없어 실속있는 해맞이 장소로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現代重工業은 이날 많은 해맞이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방파제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당일 안전관리, 주차 등 해맞이객 안내를 위해 수백명의 임직원을 방파제 곳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산업현장으로는 유일하게 해맞이 장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現代重工業 임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큽니다. 한편 이날 이 회사 바다수영동호회원들은 일산 해수욕장에서 일출과 동시에 바다에 뛰어드는 새해맞이 축하 바다수영대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은 또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