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은 작업성능이 우수하고 경제성이 뛰어난 22톤급 7시리즈 굴삭기(모델명 R2200LC-7)를 독자 개발하여 올해 초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R2200LC-7」 모델은 1백45마력의 강력한 정격출력과 동급 최대의 견인력(21.1톤) 및 선회속도(12.5rpm), 버켓 굴삭력(승압시 14.8톤) 등 작업성능이 탁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강력한 힘과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배기가스가 적은 現代터보엔진을 장착, 1백45마력의 정격출력을 발휘하면서도 연료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유가 시대에 맞게 경제성을 고려했습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고급스럽게 처리한 뉴-에지(NEW EDGE) 스타일의 외관과 함께,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대형 운전 공간, 대용량 에어컨 등을 장착하여 장시간 운전실에 거주하는 운전자의 안락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이 밖에 자체 개발한 구조해석법에 따라 구조물의 수명을 최대한 증대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차량의 문을 완전 개방 방식으로 바꾸고, 작동 상태와 이상을 운전실에서 모니터로 체크할 수 있는 ‘자기 고장 진단장치’ 등을 설치하는 등 각종 정비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이 장비의 주요 제원은 버켓용량 0.92㎥, 길이 9.52미터, 높이 2.99미터, 폭 2.99미터입니다.
現代重工業은 이번 「R2200LC-7」 굴삭기 시판을 통해 굴삭기 시장에서 국내 최고 업체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現代重工業은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창저우시(常州市)에 건설장비 제 3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등 중국 내 굴삭기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