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은 1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1백99개의 사외 협력회사 대표들을 호텔현대울산으로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모(母)기업과 협력회사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現代重工業은 이들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협력회사 대표들도 모기업의 기술 수준 및 세계적 위상에 발맞추기 위해서 기술개발,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에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現代重工業 閔季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칙이 준수되고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립되는 거래 관행을 정착하여 모범적인 협력문화를 창조하자”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리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現代重工業 협력회사 협의체인 ‘현중협의회’ 정재룡 회장((주)금봉 대표)은 “모기업이 많은 물량을 확보한데 대해 감사하며, 높은 품질의 부품을 납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現代重工業은 (주)동화엔텍, 흥진산업(주) 등 2개사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외 15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해 협력회사의 업적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경제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경쟁력 있는 동반자로서 협력을 다짐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