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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사장단, 현장 속으로

- 울산 본사 전 임원 128명 ‘1일 현장작업 체험’
- 2월 9일(월)부터 2주간 ‘열린 경영’ 실현

現代重工業 사장이 생산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은 2월 9일(월)부터 14일(토), 2월 24일(화)부터 28일(토)의 2주간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생산현장에서 1일 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 민계식 사장은 2월 12일(목) 조선사업본부 외업부문에 배치되어 현장 사원들과 하루를 보냈으며, 최길선 사장은 2월 24일(화) 해양사업본부 생산현장으로 1일 발령(?)을 받았습니다. 이는 경영층과 일반 사원들간의 일체감과 유대감을 조성하고, 경영층이 일선 현장의 여론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각 기업에서 추구하고 있는 ‘열린 경영’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現代重工業 임원은 울산 본사 소속 1백28명 전원으로, 이들은 위 기간 중 하루 씩 자신이 담당하는 현장부서에 배치되어 생산직 사원들과 동일한 일과를 보내게 됩니다. 이들은 작업 준비부터 안전 점검, 정리 정돈 등은 물론 용접, 절단, 조립 등 실제 현장의 1일 작업반장으로도 활동하며, 점심식사와 일과 후 목욕 등도 현장 사원들과 함께합니다. 구체적인 하루 일정은 △07시40분: 출근(청소, 체조) △08시~12시: 오전 업무 △12시~13시: 중식(현장식당) △13시~17시: 오후 업무 △17시~17시20분: 목욕(현장목욕탕) △ 17시20분~18시20분: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現代重工業은 평소에도 사장단의 생산현장 방문을 통해 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왔으며, 전 사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해 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열린 경영을 실천해 왔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이 같은 열린 경영을 통해 기업 경영의 유연성을 기르는 한편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간에 큰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까지 9년간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이러한 노사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 외에도 現代重工業 측은 인터넷과 건의함 등 각종 공개 제언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사원들의 아이디어와 경영 충고를 회사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사내 메신저와 사내 인터넷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사내 방송 등 매체를 확대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주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現代重工業의 열린 경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