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에서 일하려면 울산을 먼저 알아야 한다!”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천전리 각석(국보 147호)과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 등 울산지역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現代重工業은 2월 24일(화) 생산직 신입사원 89명을 대상으로 유적답사를 실시한데 이어, 3월 4일(목)에는 대졸 신입사원 65명도 울산지역의 유적들을 답사할 예정입니다.
이는 신입사원들이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울산지역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이와 함께 애향심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끔 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現代重工業은 대왕암, 동축사, 봉수대, 서부축구장, 울산과학대 등 울산 동구지역 35km를 도보로 행군하는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 회사가 울산시에 기여한 바를 몸소 보고 느끼도록 한 바 있습니다.
現代重工業 인재교육원 장현희(張顯喜) 원장(48세)은 “조직에 잘 적응하면서 창의성을 십분 발휘하는 세계적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