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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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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주주총회] 중공업그룹 전문성 및 내실 강화

제30기 주주총회하는 모습.

- 민계식 부회장 승진·유관홍 사장 선임
- 전장품·방송통신기기 등 사업 분야 신설
- 1주당 1천5백원 현금 배당 실시

現代重工業은 「제 30기 정기 주주총회」를 3월 19일(금) 오전 10시 주주 및 투자자, 회사 경영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現代重工業은 임기가 만료된 민계식(閔季植), 신명선(申明善), 최길선(崔吉善) 사내이사 중 민계식, 신명선 사내이사를 재선임하고 유관홍(柳觀洪) 現代미포조선 사장을 現代重工業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이와 함께 現代重工業 사장인 민계식 사내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최길선 사내이사는 現代미포조선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는 現代重工業과 現代미포조선의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現代重工業그룹으로서의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더욱 강력한 책임경영을 통해 ‘신3고(원자재난, 환율, 고유가)’ 등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장유환(張惟煥) 현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 겸 사외이사로 재선임해, 임기 중인 정문모 전 한국수출입은행 전무, 박기태 변호사, 이강연 대외경제정책연구소 자문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독립성을 여전히 강화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이와 함께 1주당 1천500원, 총 967억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에게 이익을 분배했습니다. 또한 사업 분야 및 이사회 구성, 분기 배당 등에 관한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기계공업의 단조품 사업과 선박용 전장품 설치사업,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판매업, 항행용 무선기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판매업 등 선박 및 기계 관련 사업 분야를 신설했습니다. 이사회 구성 및 분기 배당에 관한 정관은 증권거래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일부 항목을 개정법안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現代重工業은 지난해 매출 8조1천535억원, 경상이익은 1천840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13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자산 총액은 지난해 9조7천779억원보다 소폭 늘어 10조원(10조6천4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별다른 이견 없이 의안으로 상정된 5개 안건들을 표결없이 박수로 가결시키는 등 시종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20분만에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