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3월 25일(목)부터 4월 말일까지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 등 동구 5개소에서 봄꽃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예술관 현관 앞에 4천본, 한마음회관 광장에 1만8천본, 현대예술공원 광장에 7천본, 사내 곰솔동산에 9천5백여본 등 총 4만여본이 선보여 동구 전체가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게 됩니다.
오늘부터 전시되는 꽃은 금잔화, 팬지, 튤립, 제라늄 등 14종이며, 4월 4일부터 11일까지의 1주일 동안은 할미꽃, 은방울꽃, 앵초, 매발톱꽃 등 20여종의 봄 야생화를 현대예술관 로비에 함께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하고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산업시찰차 울산 동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사원들이 소장한 식물을 봄꽃과 함께 전시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며, 사내 분재동호회의 작품전도 함께 열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봄꽃전시회 개막식은 현대중공업 임원들과 여사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월 25일(목) 아침 10시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열립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로 6년째 봄과 여름에 계절 꽃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사원들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동구지역의 분위기가 한층 밝고 명랑해졌다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