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어머니회 장학금 지급

현중어머니회 장학금 전달식.

- 25일(목) 12시 한마음회관… 불우학생에 1천 2백만원 전달
- 28년간 280여명에게 1억 7천여만원 온정 베풀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배움의 꿈을 마음껏 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28년째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사원 부인들로 구성된 현중어머니회(會長: 이현숙)는 3월 25일(목) 12시 한마음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생계가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현중어머니회는 이날 현대고등학교 등 동구지역 8개 고등학교의 청소년 8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중어머니회는 알뜰재활용품시장 운영, 사원 아파트 단지 내 휴지 판매,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한 이익금으로 이번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8명은 가정환경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습니다. 현중어머니회는 지난 1976년 現代重工業 사원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인들로 구성되어, 28년간 280여명의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1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은 특수아 지원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순수 봉사 단체로, 지난 1997년에는 특수아놀이원 부지 매입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