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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5천톤급 PC선 4척 동시 명명식

지난 26일 명명식을 가진「노드르 마즈(NORD MARS)」호.

- 사이프러스 올덴도르프社, 「노르드 비너스」外

現代重工業은 26일(금) 오전 회사 내 안벽에서 사이프러스 레더라이 노르드 올덴도르프(Reederei Nord Oldendorff)사로부터 수주한 7만5천톤(DWT)급 정유제품운반선(PC선) 4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명명식은 現代重工業 유관홍 신임 사장과 선주사 피터 리바칙(Mr. Peter Rybarczyic) 사장을 비롯한 관련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명명식에서 이들 선박은 인사 티일레(Mrs. Insa Thiele) 여사 등 선주사 크리스티아네 올덴도르프(Mrs. Christiane Oldendorff) 회장의 네 자매에 의해 「노드르 비너스(NORD VENUS)」와 「노르드 마즈(NORD MARS)」, 「노르드 머쿠르(NORD MERKUR)」, 「노르드 넵튠(NORD NEPTUN)」호로 각각 명명되었습니다. 이들 선박은 사이프러스社로부터 지난 2002년 5월에 수주한 동형선박으로 길이 228, 폭 32.2, 깊이 20.9미터이며, 現代重工業이 자체 제작한 1만8천4백20마력급 엔진을 탑재하고 16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노르드 비너스」 호는 이날 명명식 직후 선주사에 인도됐으며, 나머지 선박들은 마무리 의장작업을 마치고 오는 4~5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편, 올덴도르프사는 총 45척의 선대를 보유한 선사로 現代重工業에는 이번 4척의 선박을 처음으로 발주한 것입니다.